전월세 체크리스트
전월세로 집을 구할 때, 참고해야될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.
최소 1년에서 수년간 살아야 될 수 있는 집이므로 입주 후, 안락하고, 편안한 생활을 위해서는 가능한 모든 항목들에 대해 꼭 체크해보시기를 바랍니다. 만약 체크리스트 중에서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는 것들이 많은 경우, 또 살면서 감당하고 살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는 문제점들이 확인된다면 계약을 신중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.
1) 부동산(공인 중개사 정보)
- 부동산(공인 중개사) 이름, 위치와 전화번호. 또는 중개사의 휴대폰 연락처
- 신뢰를 주는 공인중개사인지 확인 (말이 자꾸 바뀐다거나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지 않는 듯한 행동. 원하지 않는 다른 매물을 유도 하는 행동)
2) 계약 관련, 등기 및 대출 관련
- 전세 보증금 or 월세 보증금과 차임(월세)
- 전세 대출 가능 여부, 전세 보증 보험 가능 여부
- 입주일자 및 입주가능일자 확인, 전세입자 계약 만료일 확인, 청소 및 도배가 필요한 경우, 입주 날짜 기준으로 시간, 날짜 여유가 있는지 확인 필요.
- 근저당 설정 여부 확인 (근저당 설정 여부 (선순위로 저당이 잡혀있는 경우 주의 필요) 등 확인)
3) 집 주변 환경
- 아파트인 경우, 단지 총 세대 수, 동일 평형 세대수 정보
- 주차 가능 여부 / 주차 대수 정보(아파트 단지의 경우, 도심 X, 주변 지하철 역 등이 없는 경우, 1.3대 이상 추천)
- 집 주변에 혐오 시설은 없는지 (가까운 곳에 공장 및 소음 발생 시설, 악취 발생 시설 등)
- 주변에 도보로 이용 가능한 충분한 생활 인프라(마트, 병원, 대중교통 등)가 있는지.
- 주변에 학교나 어린이집, 학원 등이 가까운지 (자녀가 있는 경우)
4) 집 상태
- 채광, 일조량 (햇빛이 잘 들어오는지, 얼마나 오래 햇빛이 들어오는지)
- 조망 (탁 트인 조망인지, 답답함은 없는지, 창문을 가로막고 있는 것은 없는지)
- 집 방향 (일반적으로 남향을 선호)
- 환기 (창문 크기와 배치, 집 방향 등의 영향)
- 실평수, 방 개수, 발코니 유무, 확장 유무, 에어컨 설치 여부(시스템 에어컨 등)
- 공실 기간 확인
- 옵션 (에어컨, 식기세척기, 세탁기, 건조기, TV, 냉장고, 붙박이장, 오븐 등)
- 물 수압 (욕실, 주방 싱크대)
- 결로 현상 여부, 누수 흔적은 없는지 확인, 벽이나 바닥 등 곰팡이 유무
- 변기 물 잘 내려가는지 여부
- 배수구 물 잘 내려가는지 여부
- 난방 시스템 (보일러 문제, 도시가스인지 LPG인지 등)
- 벌레 유무 (특히 1층 등의 저층)
- 하수구 냄새 유/무
- 주변 소음, 층간 소음
- 집 공간에 들여놓을 가구를 배치할 공간이 충분한지 (특히, 냉장고 공간, 세탁기 공간이 충분한지, 가구의 높이와 천장 높이 확인 등)
- 방충망 여부(훼손되어 있는 경우, 수리 가능 여부), 방범창 여부
- 외풍이 심한지 여부, 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.
5) 기타
- 월 관리비 (평균 관리비 및 여름/겨울 관리비)
- 관리비 포함 및 미포함 항목 확인. 추가 지출 항목 확인 (수도세, 가스비, 인터넷 등)
- 엘리베이터 유무 (1층의 경우, 무관)
- CCTV 및 보안시설, 경비실 설치 여부
※ 확인해야될 사항
- 등기부 등본 열람 필수 – 공부서류 등이 실제 확인 한 내용과 일치하는지, 다른 문제는 없는지 확인.
- 집주인 첫인상 (좋은 집주인인지, 까다로운 사람인지 등, 추후 살면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지 등등 체크)
- 집 상태 촬영해두기 (집주인 및 세입자 동의가 있는 경우, 문제가 있는 부분 등)
- 문제가 있는 부분 체크 후, 입주 전 수리 및 교체 가능한지 확인
- 벽에 못 뚫어도 되는지 여부 (필요한 경우)
- 추후, 다른 세입자가 들어온다고 생각했을 때, 충분히 세가 잘 빠질 수 있는 집인지 확인.
- 특약 사항 확인 –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을 때까지 집을 담보로한 대출 불가 등의 특약사항 작성하기.